진안 야외결혼식 산약초타운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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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야외결혼식 산약초타운서 성황리에 마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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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관내 명소 홍보를 위해 지원하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산약초 타운, 용담호 등 관내에 위치한 자연환경·관광자원에서의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려는 대한민국 신혼부부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결혼식 장소 세팅, 야외촬영 등 약 264만원 정도의 서비스며 보조금은 결혼식이 끝나고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진안군 홍보를 실시하고, 피로연 장소로 관내음식점을 이용할 시 지급하게 된다.
군은 진안군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게 되면 하객들이 진안군을 방문하게 돼 관광홍보 효과를 거두고, 관내 음식점을 피로연 장소로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 첫 번째 지원대상의 결혼식이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올해 사업 진행 추이를 분석해 더욱더 효과 높은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야외결혼·야외촬영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진안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3-430-25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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