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 고객자산보호 금융기관 역할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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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창군지부 고객자산보호 금융기관 역할 으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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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A직원이 보이스피싱 송금책을 검거 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로부터 7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근무하는 A직원은 오후 5시 경 한 여성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20분에 걸쳐 100만원씩 송금하는 모습을 보고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직감하고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 신고 했다. A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송금책 B양을 붙잡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미처 송금하지 못한 500만원을 회수 하고 송금계좌에 즉각 지급 정지 처리를 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 일천만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

한편 농협은행 고창군지부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1억5000만원의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해 고창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으뜸 금융기관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진기영 지부장은 “직원들이 침착하고 현명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며 “고객님들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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