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조 전주시의원,전주9선거구 도의원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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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조 전주시의원,전주9선거구 도의원 불출마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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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조 전주시의원이 전주9선거구 전북도의원 후보 출마를 포기했다.

윤 의원은 "2010년 6월 2일 6.2지방선거 지역구(팔복,조촌,동산,송천2동)에 출마 선거운동 기간에 약속한 시의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며 "민주당을 사랑하고 몸 담고 있는 당원으로써 시의원 공천을 받고 당선되었는데 또다시 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보궐 도의원 심판을 받는 것이 본인으로써 당에 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어 불출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새끼를 잡아 먹으려는 적으로부터 자신의 입에다 새끼를 넣어서 보호하는 '마우스 브리더' 라는 고기처럼, 저를 사랑하고 성원을 보내준 지역구를 보호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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