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산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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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에 산불은 없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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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임실군수 강완묵)은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임실군은 이 기간동안 군청직원의 1/2이 담당읍면으로 출장해 읍면직원과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산 연접지 불놓기 행위 단속과 묘지 사초나 이장등 산일 현장에서 화기물을 이용할 수 없음을 적극적으로 계도·단속해 이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군청 45세 이하 남자직원으로 조직한 산불특별진화대 100명은 기 선발 사역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함께 군청에서 대기하며 초동진화 태세를 확실하게 갖췄다.

임실군은 우편물 집배업무 차 관내 순찰이 많은 임실우체국 집배원 31명을 숲사랑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오토바이용 산불조심 깃발 50개를 배부해 주민 계도활동과 산불신고체제를 구축했다.

임실 북부권에 위치한 군부대에는 휴대용무전기와 산불조심 깃발을, 관내 14개 의용소방대에 불갈퀴 160개를 배부하는 등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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