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창, 부안 업무교류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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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창, 부안 업무교류 협약식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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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서남권 자치단체간 상호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생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김생기 정읍시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가 31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업무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광역행정 체제로의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 관광, 농어업,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으로 연계 협력해 광역개발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사교류는 공무원의 능력개발은 물론 행정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자치단체 상호간 이해와 협력의 벤치마킹이 필요한 부서를 중심으로 전출입, 파견 등을 통해 상호 1대1 교류를 원칙으로 5급 이하 공무원 10명 이내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분야는 전북 서남권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개발 협력사업 발굴, 축제와 관광코스 연계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학술용역, 관광설명회 개최, 관광안내판 제작, 광고매체를 통한 관광 홍보 등 정읍, 고창, 부안군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남권 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의 효력기간은 2011년 3월 31일부터 민선5기가 마무리되는 2014년 6월 30일까지 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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