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시내·외 음주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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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시내·외 음주단속 강화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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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됐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동시에, 저녁모임 제한으로 낮술 모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주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밤, 익산시내 주요도로 5개소에서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지난 8월 도민 170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교통안전위협요소 중 ▲음주운전(26.6%) ▲과속·신호위반(24.6%) ▲보복·난폭운전(16.1%)을 우선으로 꼽았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익산시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명절 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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