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진북파출소, 추석 명절 특별방범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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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진북파출소, 추석 명절 특별방범 활동 돌입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9.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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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진북파출소(소장 장용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질서 유지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기간에는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경찰을 주축으로 금융기관, 현금대액 취급업소, 여성1인 운영업소 등 취약대상 업소 상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보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토대로 관내 골목 상가, 여성1인 운영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및 범죄 취약주택 등에 대한 가시적인 집중순찰로 선제적 범죄를 예방해 추석을 전ㆍ후한 범죄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현금 다액취급업소, 여성 1인 운영업소는 명절연휴기간에는 강도, 절도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들 업소에 대해 직접 CCTV 정상작동여부 및 비상벨 설치 여부 등 방범시설을 진단하고 범죄 예방 요령 홍보 전단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 기간 중 범죄발생 시간대를 분석해 집중적인 방범활동을 강화해 심야시간 취약지 합동 순찰을 실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 할 계획이다.
장용길 소장은 “추석연휴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장기 출타시 관할 파출소에 요청하면 예약순찰을 돌아주는 ‘주민밀착 탄력순찰’을 많이 이용해 달라”며 “추석명절 연휴 기간 내 관내 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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