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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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9.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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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 소속 연구단체인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에서는 14일 군의원 및 관계부서,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안군 산림자원에 대한 SWOT분석 및 정책현황을 분석 보고하고 관광, 체험중심의 산림자원을 역사문화와 접목하고 벨트화 해 관광에서 더 나아가 치유와 체류형 산림정책이 마련되도록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연구회에서는 ‘진안고원 산림문화 휴양벨트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중이며, 그동안 수시로 연구회원들간의 간담회를 가졌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지를 답사해 현장의 진행상황과 정책 청취 등 진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산림정책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박관순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월 진안군의회에 등록된 연구회로서 진안고원 산림문화휴양벨트 추진전략 수립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회원 박관순 대표의원, 김광수 의장, 조준열 의원, 김민규 의원은 특산물을 공급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해 왔다.
전춘성 군수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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