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14일 군 환경과, 진안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천과 진안읍 시가지 일원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낮 시간대 쓰레기 없는 진안읍 만들기’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을 지키고,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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