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추석명절 맞이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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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추석명절 맞이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1.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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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소장 김남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진달네집’과 홀트아동복지회‘전주영아원’을 방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교도소장과 직원들은 생활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아이 돌보기와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위문금과 위문품만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전주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 아래 매년 ‘나누미장학회’,‘사랑愛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남주 전주교도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교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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