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전라북도내 여성장애인들의 문화체험 욕구 충족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순창 지역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전북 도내 복지사각지역 장애인들의 여가문화 뿐 아니라 가족역량강화와 사회성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부모여가, 형제자매놀이프로그램, 실생활요리배우기,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씨(44세, 여 지체장애)는“순창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길도 좋았고요, 순창 고추장마을에서 힘껏 떡메를 치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렸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강병은 관장은“코로나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각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것” 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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