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수확기 농작물 도난 방지 매의 눈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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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수확기 농작물 도난 방지 매의 눈 ‘번쩍’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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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명절 전후 외부인의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로 농촌마을을 중점적으로 우려되는 절도 등 각종 범죄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힘써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명절 전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틈타 농촌마을을 돌면서 빈집털이나 농산물들을 절취하는 범죄를 예상, 마을 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함께 거동 수상자나 의심 차량을 관심을 가지고 확인 하는 순찰을 병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마을 주민 상대 문단속, 농산물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농촌마을 안전 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명절 연휴기간을 비롯해 명절 전후 농촌마을을 방문하는 타지역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자리잡고 있는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안전한 명절 치안 확립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지역 치안을 위해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노력으로 주민들이 평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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