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렴클러스터협의회가 공공기관과 함께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전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 청렴클러스터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전라북도 251장,  전북교육청 103장, 농촌진흥청 89장, 한국전기안전공사 108장, 한국국토정보공사 184장, 전북대학교병원 50장, 국민연금공단 157장 등 총 942장의 소중한 헌혈증이 모아졌다.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 행사는 8월~9월까지 ‘청렴한 나눔! 활기찬 일상!’을 주제로 온라인 청렴 플랫폼을 구축해 릴레이 헌혈캠페인,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홍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철 감사관은 “이번 릴레이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문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