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소외계층 추석맞이 후원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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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소외계층 추석맞이 후원물품 지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9.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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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장수군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해 후원금(품)을 후원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물품 나눔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는 소상공인들의 코로나 위기극복에 함께 동참하고자 설 명절에 이어서 올 추석에도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사과 5kg, 80개(200만원)를 구입해 장수군의 소외계층의 어르신 및 장애인 80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의 천사(1400원)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70명의 장애인분들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잡곡쌀을 구입해 지원했다.
그 외 장수 지역에서도 풍성한 나눔 활동을 위해 행복한 농부(대표 김미옥)에서 돼지고기 36kg, 장수 민속떡집(대표 변주일)에서 30만원 상당의 떡 선물세트,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생필품, 장수소방서 119안전센터(센터장 박강욱)와 국민연금 진안지사(지사장 이수택)에서는 후원금을 전달 받아 각기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했다.
이번 각계 각층으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품)은 장수지역의 15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정호영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행복한 농부, 장수 민속떡집, 전라북도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매월 기부금으로 지역에서 천사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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