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지사, 코로나19 중환자실 의료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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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지사, 코로나19 중환자실 의료진 격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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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는 15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해 윤권하 병원장과 함께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15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해 윤권하 병원장과 함께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감염위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가 15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송 지사가 방문한 원광대병원은 국가지정음압 3병상과 중증환자전담 8병상 등 총 11개의 병상을 확보한 코로나19 중증 환자치료 시설이다.

지난해 2월부터 문을 연 원광대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은 위중증 환자 56명을 치료하며 도민의 귀한 삶을 살려내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중환자실은 전북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병원·예수병원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환자는 일반 중환자보다 의료진이 2~4배 정도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격려물품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압병실 운영·시설 장비 현황을 살피고, 확진자 관리체계도 점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일선에서 매일 밤낮없이 근무하는 의료진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랑스럽다”며 “도정 차원에서 의료진들의 번아웃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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