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년간 총 25억원(국비15억, 시비 10억)을 투입해 스마트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에 나서게 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위해 그동안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와 교통체계(연동제) 개선사업을 진행했고 공모사업신청(8월 14일)을 거쳐 온라인 평가(9월 1일)를 통해 최종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교통량이 늘고, 교통 정체가 심화돼 온 면이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교통 정체는 줄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