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선물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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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선물세트 후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9.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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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 3본부(본부장 고후남)'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구입한 100만 원 상당의 햅쌀, 마스크 등을 담은 종합선물세트 20박스를 지난 14일 완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진)에 전달했다.
고후남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 3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마음이 풍족해지는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완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서 후원해 주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써주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보내준 후원 물품이 완산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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