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군산시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착 사례로 활용하고자 군산시민 생활수기 공모전 <군산에 살기 좋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군산에 살며 느낀 점이나 사연을 주제로 한 생활수기를 이메일(lois79@korea.kr), 우편(군산시 시청로 17, 군산시청 기획예산과)을 통해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당신과 군산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부제목처럼 자유로운 산문형식으로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를 아래한글(HWP)로 2페이지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들은 1차 실무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며, 심사결과 선정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결혼·출산·양육 과정의 일화 ▲군산 정착기 ▲다문화가족의 이야기 ▲은퇴후 제2의 인생을 사는 나의 이야기 ▲이웃과의 김장 에피소드 등 군산시민만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생활수기는 향후 시 인구정책 페이스북과 가이드북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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