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17일 제38대 신임 임정규 전북지방우정청장이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임 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맛과 멋, 전통의 문화와 넉넉한 인심이 함께 어우러진 전북에서 우정청장으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 미국 UC Berkeley 파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신산업과장, 빅데이터진흥과장, 네트워크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그는 꼼꼼하면서도 의사결정이 빠르고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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