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소통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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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소통 공간 조성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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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역주민과 책으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여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 및 정보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서 혁신도시에 있는 콩쥐팥쥐도서관은 북카페에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도서를 게시하는 ‘책, 내 마음에 담다’ 코너를 조성했다.
‘책, 내 마음에 담다’는 인문, 사회, 문학 등 다양한 주제 분야에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주민이 직접 매월 7권 추천하여 함께 공유하는 코너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사무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삼례도서관에서도 2층 자료실에 ‘나만의 한 줄 평’ 코너를 조성하여 월별로 정해진 주제의 도서를 읽고 독서후기 한 줄을 제출하면 우수 서평을 선정하여 게시한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 동안 콩쥐팥쥐도서관, 삼례도서관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늘려준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주민과 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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