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지난 15일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안자문협의회(위원장 조완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장 김태진)가 참석해 고향을 떠나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탈북민들에게 위문금과 내고장 쌀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영 서장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해 성숙한 시민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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