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경리사원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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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경리사원 전문가 육성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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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주관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하는 경리사무원 컴퓨터 교육 개강식을 임실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심정연센터장, 서선녀팀장, 군관계자 및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게 했다.

이번 사업은 2011년도 맞춤형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 심의회 결과 선정됐다.

교육대상자는 24명으로 취업을 원하는 전업주부 및 경력단절여성으로 장기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전산사무 능력배양을 통한 우수한 인적자원개발과 구직자의 맞춤 실력 배양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잠재능력 향상을 기하게 된다.

심정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내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끌어올려 지역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내용은 문서작성법, 전산회계처리, 엑셀 기본등 전문교육과 직무소양교육 등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

수료후, 임실군청 내 근무하는 취업설계사를 활용해 교육수료생에 대한 지속적 사후관리로 취업처를 확보해 구인처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에 취업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전산사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실질적인 전산 및 경리사무 업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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