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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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9.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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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27일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주민-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도시 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고창문화관광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창군 예비 문화도시 사업 추진상황, 문화도시(본도시) 지정 추진절차 대응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주요시책과 종합계획,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정책 연구,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군은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목표로 올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민과 함께 울력하고 있다.
예비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 평가를 거치게 되며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포함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노을대교 예비타당성 통과 등 요즘 좋은 기운이 고창으로 모이고 있다”며 “쉽지 않겠지만,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우리 군민들이 울력한다면 문화도시 지정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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