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한글날 ‘동화로 읽는 혼불’ 낭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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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한글날 ‘동화로 읽는 혼불’ 낭독회 열어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10.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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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낭독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소설 「혼불」 속 옛이야기를 동화로 만나는 시간이다. 한국문학관협회의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뒤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 ‘신발 얻은 야광귀’와 ‘나무꾼과 개구리’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혼불」에 등장하는 명문장을 멋진 손글씨 작품으로 담아가는 ‘혼불문장나눔’과 작가 최명희의 취재수첩인 길광편우 만들기, 누름꽃을 더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꽃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84-0570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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