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랜선 시정설명회·동네한바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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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랜선 시정설명회·동네한바퀴 실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0.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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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올해 진행했던 ‘랜선 시정설명회’와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총 166건에 대한 부서별 추진결과 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결과를 듣고 발전적인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보고회에서 총 166건에 대해 부서별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주력했다.
대표적으로는 수지 산촌주민들이 겪고 있는 하수 생활 피해 및 운봉 주촌마을과 이백 효촌마을에 새로 둥지를 튼 귀농인 고충 등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에 집중 논의하고, 이밖에도 처리해야할 민원건 등에 대해  장기검토, 상급기관 건의,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불편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3분기 추진사항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의 애로사항에 대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해결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시민들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창구가 소통인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유연하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등을 진행함으로 현장중심의 민생해결을 추진,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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