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복지기동대 및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기동대 및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에 진행한 추석명절맞이 햅쌀 나눔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의 가을테마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료지원과 함께 노후화된 보일러교체 및 수리를 통해 저소득층이 안전한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복지기동대원들의 그동안의 활동점검과 10월 봉사계획을 위한 추진 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만들어내는 데 힘쓸 것을 협의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동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