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이사회, 중복지원 방지 등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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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이사회, 중복지원 방지 등 보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0.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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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역군이 될 향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 이사회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고창군장학재단 정관,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규정을 일부개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 12일까지 장학생 신청·접수 중에 있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규정을 개정해 중복지원방지 부분 등을 보완했다.
앞서 장학재단은 1998년 개관한 이래 장학금 지급과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400여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도 장학생 선발,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학생 선발은 이번 연도에 성적향상 장학생, 다자녀가정 장학생을 신설하는 등 지난해 장학금 지급액의 두 배가 되는 2억4100만원을 책정했다.
유기상 이사장은 “‘고창사람키우기’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식농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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