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덕진 4월27일 재보궐 공명경선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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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덕진 4월27일 재보궐 공명경선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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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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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전주 덕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동영)는 4월 27일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지난 1일 긴급 상무위원회를 열고 경선 후보자들이 공명경선 서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주 덕진 광역 9선거구 김동길, 김종담, 최승재 후보의 경우 대의원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3명의 후보들은 공정선거 서약식과 더불어 부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덕진지역위원회는 공정선거 서약식과 부정선거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에 들어가고 후보들은 경선을 통해 선출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공동선대 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단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 부정선거 감시단장은 황만길 시의원이 맡았다.

정동영 지역위원장은 "선거가 투명하지 않으면 경쟁력 있는 후보가 탄생하지 않는다"며 "선거를 통해 당원이 화합하고 단결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경선의 선례를 남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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