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20기 출범... 신임 오통열 회장 취임
상태바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20기 출범... 신임 오통열 회장 취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0.11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고창군협의회(회장 오통열)는 지난 8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전북고창군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오통열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 번영을 향한 길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준비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 신임 오통열 회장은 개인자격으로 고창지역인재 키우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행기관장인 유기상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고창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제20기 민주평통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고창군의회 의원도 참석해 민주평통 20기 출범을 축하했다.
9월1일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자문·건의를 성실히 수행하고, 통일의지를 대변할 국내·해외 대표급 인사 2만여명을 위촉했다. 고창군협의회는 지역위원, 직능위원 총 44명이 위촉되어 2년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