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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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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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배추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달 배추 모종 1천 포기를 심은 후에 수시로 밭을 돌아보며 풀 뽑기와 물주기를 하는 등 사랑과 정성으로 밭을 가꾸고 있다.
삼성동 자급자족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이 배추밭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직접 배추를 재배해 저소득층에게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뜻을 같이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를 수확할 때까지 더욱 정성껏 관리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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