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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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10.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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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임시회를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월주스님을 비롯한 지역을 빛낸 인물들이 정읍의 향토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 기시재의원은 각종 SOC사업으로 기반시설이 늘어나는 등 유지관리 대상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데 반해 대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서 도로 유지 관리와 도로 민원 처리를 이원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건설과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상철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읍의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관문인 정읍역 광장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 전면에 있는 정읍역전지구대 건물 이전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원안대로 채택하고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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