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임시회를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월주스님을 비롯한 지역을 빛낸 인물들이 정읍의 향토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 기시재의원은 각종 SOC사업으로 기반시설이 늘어나는 등 유지관리 대상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데 반해 대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서 도로 유지 관리와 도로 민원 처리를 이원화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건설과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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