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 조촌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26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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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 조촌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26호’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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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교체해 비대면 학습 대응 도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2일 군산시 조촌동 생명샘지역아동센터(대표 박영국)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26호’를 개소했다.
2009년 개소한 이 센터는 학습, 야간 돌봄, 특기계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컴퓨터 교실 등 노후화된 센터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픈식에는 조경수 군산시의원, 고석권 군산시아동청소년과장,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전상익 미장동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의 신체구조와 맞지 않아 불편함이 컸던 컴퓨터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교체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학습에 대응하도록 도왔다. 또한, 학습실에 개인별 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깔끔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미장동지점은 아동들이 센터 안에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아동들의 교육적, 문화적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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