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3일 행복누리센터에서 ‘2021년 순창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팀 15여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팀들 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진행 중인 라벤더 등 5개 팀은 순창지역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돼, 지역 현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비를 지난 7월 팀별로 300만원씩 지원받았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5개 팀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완료 후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를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순창군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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