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레전드인 최정원과 전수경, 홍지민이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 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국민 여러분’과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5,0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를 통해 13일부터 26일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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