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원, 군산시 경암동에 항아리 저금통 기탁 ‘훈훈’
상태바
아서원, 군산시 경암동에 항아리 저금통 기탁 ‘훈훈’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0.1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경암동은 아서원(대표 이삼구)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년 동안 알뜰하게 모은 항아리 저금통(258만3천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서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매달 1회씩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매달 라면 6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년째 기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삼구 대표는 ”남을 위해 적지만 기여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저금통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일 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온정의 손길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