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교회(목사 고석준)에서는 10월 15일(금)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평화1동 주민센터(동장 박은주)를 방문, 50만원을 기탁했다.

새암교회는 평화1동에 매년 정기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하반기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를 이어갔다.

평화1동에서는 모아진 장학금으로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6명을 선발하여 각각 50만원씩 총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새암교회 고석준 목사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물이 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평화1동 박은주 동장은 “이번 장학금과 같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새암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