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특위,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현장 방문
상태바
도의회 예결특위,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현장 방문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18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18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 점검과 국·도비 집행에 만전을 당부했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 조성중인 잼버리공원을 방문해 새만금관광레저용지 기반시설 구축내용과 부지매립 진행상황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김종필 잼버리지원단장으로부터 잼버리 전반 추진상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콘텐츠 개발 및 스카우트 저변 확대와 비대면·온라인 잼버리 홍보활동 강화 등 성공적인 개최를 당부하고 향후 활용계획을 들었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2022년 본예산에 폭염과 감염병 예방에 대응한 꼼꼼한 예산 집행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2023 세계잼버리를 전북발전의 지렛대로 삼는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9월 추경심사시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이 기재부의 ‘2020 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에 분류된것을 지적하면서, 신속한 절차이행 등 성공적인 대회준비에 철저를기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