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수제누룽지愛, 완주 봉동읍에 매달 누룽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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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수제누룽지愛, 완주 봉동읍에 매달 누룽지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0.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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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수제누룽지愛(대표 정지애)가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연간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매월 지원한다.
18일 봉동읍에 따르면 오복이수제누룽지愛(대표 정지애)와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정지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후원자들의 관심과 뜻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가게가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희망나눔가게는 11월부터 운영예정으로 기업,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물품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는 봉동읍사무소·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290-3296, 3298)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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