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나서
상태바
장수군,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나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10.19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오는 21일까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사전 대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설·한파 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겨울철 재난관리 자원을 파악하고, 한파취약계층, 고립예상지역 등을 조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미비점 보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수군은 적설 취약 시설물, 축사, 비닐하우스, 제설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사전 조사를 통해 겨울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날씨에 겨울철 자연재해로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등 재난 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