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의욕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졌으며, 무주군의회는 지난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수식을 갖고 수상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태권브이랜드 사업, 체험관광시설 설치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새로운 정책입안을 촉구하고, 도시가스 공급 불균형 개선책을 제시하여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으며, 군정질문을 통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방안,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권도원과 무주군에 대한 홍보와 태권어드벤처시설 등 주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태권도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소통 노력 또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군민들께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성원하고 지지해주시는 만큼 더 큰 사명감을 갖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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