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공동체 치안 협력 약자 보호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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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공동체 치안 협력 약자 보호 최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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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지자체와 공동 대응
범죄·사고 선제적 예방 나서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유관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 각종 범죄나 사고에 대한 상호 관심과 주의를 통해 보호하기 위한 협력에 힘써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가구와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가진 가구,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의사능력이 미약한 가구와 관련해 우려되는 범죄나 사고에 대한 각종 사례와 애로사항들을 서로 나눔으로 지자체와 함께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경화 영등 1동장은 “행정과 경찰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 행정을 펼쳐가는 것은 시대의 당연한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 관련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 치안 사각 지대가 없도록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서장은 “지역의 안전한 치안은 경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유관기관과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 치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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