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땀의 결실 도난 방지 ‘촉각’
상태바
수확기 땀의 결실 도난 방지 ‘촉각’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0.2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경찰서 여의파출소
취약시간 탄력순찰 시행
주민 교육·마을방송 실시

 

전주덕진경찰서 여의파출소(소장 김재욱)가 내달 30일까지 가을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이에 여의파출소는 지역민들이 애써 키운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정미소, 농산물 보관창고, 축사, 과수농과, 인삼밭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시간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담당 경찰관을 활용해 농촌 거주민 대상 농·축산물 절도 예방 교육 및 마을 방송등의 홍보를 통해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욱 여의파출소장은 “농산물 절도로 농민들의 땀과 노고의 결실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문단속, CCTV 방범 시설 구축 등 개개인의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수시로 농작물 재배지, 보관창고 등을 살펴 낯선 차량이나 사람이 배회할 경우 경찰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