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0대 특허 인증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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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0대 특허 인증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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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식재산센터가 2021년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과 함께 유공자포상 수여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전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인증서 수여와 유공자 포상, 특허기술 사업화 추진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10대 특허 인증서를 받은 10개 기업은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120명의 고용 창출, 매출 271억여원 증가, 수출 8억 원, 투자유치 110억여원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9개 기업은 전북도와 특허청을 통해 지식재산의 권리화 및 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아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내쇼날씨엔디㈜ 이준 대표이사, 특허청장 표창에는 ㈜에코스이엔씨 최경호 전무이사가 포상됐다.
송금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은 전북 산업 생태계의 체질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기업들의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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