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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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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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의회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도 지휘부가 참석했다.

송 지사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민이 함께 산업지도 대개조라는 목표를 그려 나가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와 입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핵심사업 25건의 반영과 함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법 과제에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용 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사업 설계용역비 반영,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등을 건의했다.
또한,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고창·부안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국비 반영, 전주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조성,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마을 조성, 새만금 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등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25일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 상임위 심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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