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소방서로 견학 온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소방서를 방문해됐하여해 추진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어서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 체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방법 ▲펌프차량 방수 및 물소화기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뒀다.
견학을 마친 홍성민 학생은 “평소에 소방관을 존경하고, 커서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소방관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 견학을 통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