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제품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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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제품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판로 확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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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중기·소상공인 제품 홈쇼핑 등 대형유통망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26일 ‘2021 대형유통망 MD(구매담당자)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GS홈쇼핑,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국내 11개의 대형유통사와 이고장식품 등 도내 31개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유통사와 참여기업 간 1:1 입점 가능성 및 절차에 대한 세부적인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A기업은 한 대형유통사와의 상담을 통해 입점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2차 상담을 개별적으로 추가 진행하기로 했으며, B기업은 제품의 우수성은 인정되지만 생산능력과 가격경쟁력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욱 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제품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담회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참여기업 설문조사와 구매담당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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