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시민들 일상에 미술이 생동하는 활력과 숨결을 불어넣는 길라잡이를 하고 있어 지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군산 은파펠리스호텔 7층 아르테 겔러리에서 군산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은파렐리스호텔에서 후원하는 ‘비전-Remind’전 이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김동익 군산대총장대행,황대욱 예총회장,문승우 도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렸다.
군산 시민의 자랑이자 명소인 은파호수 가을 전경을 배경으로 유수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여느 전시회와 다른 자연의 정취와 그림의 콜라보를 통한 독특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시장은 “'비전-Remind 전‘처럼 멋진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 예술가들이 마음 편허게 공연하고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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