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명소 은파 펠리스호텔 첫 초대전 ‘비전-Remind’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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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명소 은파 펠리스호텔 첫 초대전 ‘비전-Remind’전 오픈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10.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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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지친 시민들 일상에 미술이 생동하는 활력과 숨결을 불어넣는 길라잡이를 하고 있어 지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군산 은파펠리스호텔 7층 아르테 겔러리에서 군산대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은파렐리스호텔에서 후원하는 ‘비전-Remind’전 이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김동익 군산대총장대행,황대욱 예총회장,문승우 도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되찾는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또한 군산시민들의 염원인 군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에 의미를 알리고자 군산대산학협력단에서 전북지역 및 타시도에서 명망있는 33명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서양화,수채화,한국화,조각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군산 시민의 자랑이자 명소인 은파호수 가을 전경을 배경으로 유수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여느 전시회와 다른 자연의 정취와 그림의 콜라보를 통한 독특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시장은 “'비전-Remind 전‘처럼 멋진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 예술가들이 마음 편허게 공연하고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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