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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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지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10.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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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26일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 내오천마을을 찾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농촌주택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 등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을 선정해 마을 단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김희중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전 가구(19가구) 및 마을회관에 기초 소방시설 보급, 마을주민 대상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사용법과 관리 방법, 구급함 설치, 건강체크, 전기안전공사와 전기 합동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소방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화재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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