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아동안전지킴이집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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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아동안전지킴이집 목소리 경청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0.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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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출범 맞아 한 달간 
관내 96개소 방문 일제정비

격려품 전달 상호 의견 교환 
자발적 참여·보호활동에 감사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자치경찰 시대 출범을 기념해 지난 10월 한달 간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 간담회 및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군산경찰서는 여청계장 등이 아동안전지킴이집 96개소를 모두 현장 방문해 지역사회의 아동안전에 관해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지킴이집의 노고에 대해 격려품 전달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보냈다.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아동안전에 관련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보호활동에 참여하는 편의점·약국 등을 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 긴급 임시보호소를 말한다.
아동안전전지킴이집에 위촉된 사업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경찰관의 업무 협조 요청 시 적극적 자세와 자발적 참여로 아동대상 범죄예방·보호활동에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군산경찰서에 위촉된 아동안전지키이집은 96개소가 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집 업소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이 설치돼 있고, 지킴이집의 자세한 위치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드림에서 확인할수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에 자발적으로 찹여하고 싶은 사업장은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063-441-0138)로 연락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조회 등 절차를 통해 위촉되며 위촉된 업소에는 아동안전지킴이 표지물을 설치된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자치경찰의 출범으로 아동안전이 더욱 중요한 업무가 됐으며, 아동이 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에 있어 경찰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의 한 축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의 노고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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