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주간보호시설(고창읍 전봉준로 108-4)이 지난 28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이용장애인, 전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북주간보호시설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및 직업적응훈련, 재활 프로그램 등 훈련 중심의 역할을 담당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시설준공으로 고창군내 장애인분야 기본 인프라는 모두 마련됐다”며 “장애인 당사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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